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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28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받은 이탈리아 브랜드 오로비안코 펜과 펜케이스(필통) feat.고디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뒤늦게 올리는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받은 

오로비안코 펜과 펜케이스(필통)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는 보통 초콜릿 선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언제부터인가 발렌타인데이 때도

화이트데이 때도 초콜릿 이외에 조그마한 선물을 주고받는

습관이 생겼어요.

 

올해는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탈리아 브랜드 오로비안코의 펜과 펜케이스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올해 새로운 곳으로 발령을 받게 되어서

(어디로 발령받어서 어디로 가게 되는지는 추후 올리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이 시작되는데,

그곳에서 새로운 펜과 펜케이스로 시작하라는 의미로 받았어요.

 

실은 지금 쓰고 있는 펜케이스(필통)가 다이소에서 파는

저렴이 버전의 학생들이 쓸 듯한 것을 쓰고 있거든요.

저한테는 정말 안성맞춤이고 딱 필요했던 선물이었던 것 같아요.

펜은 다른 분에게 선물 받은 꽤나 좋은 펜을 쓰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펜케이스가 굉장히 어울리지 않는 걸

쓰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이번에 받은 선물은 펜케이스, 필통인데도 불구하고

가죽으로 되어 있어 굉장한 고급감을 줍니다.

색깔도 블랙과 브라운의 조화로 꽤나 고급감이 풀풀~

펜도 적당한 두께에 직접 종이에 써봤는데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게 역시 좋은 펜들은 값어치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귀여운 하트 모양의 고디바 초콜릿!!

초콜릿 하면 바로 떠오르는 벨기에!

벨기에의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는 굉장히 많지만

고디바도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에요~

어렸을 적부터 초콜릿을 시작으로

단걸 굉장히 좋아하는 저였지만

돈이 없는 학생 때에는 먹고 싶어도 쉽게 먹지 못했던

고디바였지만 돈을 벌기 시작한 이후로는 그래도 먹고 싶을 때

돈이 없어서 못 먹는 건 벗어났죠...

그렇다고 뭐 초콜릿을 먹고 싶을 때마다 벨기에 초콜릿을

사 먹고 그런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역시 고디바는 실망시키지 않죠.

벨기에 초콜릿 중에서는 매장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많이 있고 그렇기에 접근성이 좋은 고디바이지만

매번 먹을 때마다 굉장한 만족감을 주기에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받은 6개 세트의 발렌타인 컬렉션도

각각의 매력을 뽐내며 특유의 달콤함과 독특한

맛이 있기에 그 매력을 하나하나 즐기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발렌타인데이 때 받은

선물과 초콜릿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번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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